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채용 면접 진행, 생애주기별 취업 전략 특강도 마련

이력서 상담, 인공지능 직무역량 검사, 건강·재무상담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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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성동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21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 300여 명의 방문을 목표로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기업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희망 기업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상담, 인공지능(AI) 직무역량 검사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AI 건강검진을 비롯해 취업타로카드, 마음건강상담소, 찾아가는 재무상담 등을 마련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건강·심리·재무 분야 상담까지 지원한다.

취업 특강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이소영 경력개발컨설팅 전문가가 ‘취업 준비부터 경력 설계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령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취업 준비 방법과 생애주기별 경력 설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대상별 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양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동부여성발전센터, 시립성동노인복지회관, 성동근로자복지센터 등이 청년·여성·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5408~9)로 문의하면 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