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자동·직권 신청 활성화하고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 후원금 800만 원 전달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30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제28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순택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조성철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초대회장,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아무리 좋은 복지정책을 만들어도 도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사회복지사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주의 원칙에서 벗어나 자동·직권 신청을 활성화하고,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도민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크게 웃고, 크게 소통하고, 크게 하나 되는(크크크)’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에 이어 토크쇼와 가수 정홍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32명이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대일전기㈜와 365엔씨치과의원, 교보생명 산호지점은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해 후원금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과 통합돌봄 전담과 신설, AI 통합복지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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