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현대로템과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로템 퓨처 가디언’의 수료식을 지난 29일 충남 당진시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템 퓨처 가디언’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디지털 기술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로템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 분야와 플랜의 아동 지원 사업 경험을 연계해 생활 속 안전교육과 기초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 당진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 67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블라인드 스팟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기록하고,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관찰하고 대응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활용한 블록코딩 교육도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코딩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명령어를 직접 구성하면서 디지털 기술이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현대로템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들이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29일 열린 수료식에는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아동들을 격려했다. 출석률과 교육 과제 수행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 아동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플랜 관계자는 “아동에게 안전은 단순히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자신과 이웃의 일상을 살피고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안전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배우며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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