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성포동에 공급 예정인 ‘아르뮤제자이’가 교보문고와 협업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주민공동시설로, 도서 비치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운영 방식도 주요 고려 요소로 꼽힌다.

아르뮤제자이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교보문고와 협업한 작은도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 선정과 공간 구성 등에 서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설 구성과 운영 방식은 입주 시점에 맞춰 확정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작은도서관 외에도 문화·예술 관련 시설이 계획돼 있다. 가나아트와 협업한 공용부 미술품 큐레이션과 음악 감상 공간인 ‘사운드챔버’ 등이 대표적이다.

단지명인 ‘아르뮤제자이’는 예술을 뜻하는 영어 ‘아트(ART)’와 미술관을 뜻하는 프랑스어 ‘뮤제(MUSÉE)’를 결합한 명칭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주거 공간에 접목한다는 개발 콘셉트를 반영했다.

아르뮤제자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4개 동 984가구와 오피스텔 2개 동 370실 등 총 1,354가구 및 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99·104㎡로 계획됐다.

현재 분양에 앞서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등 하루 두 차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아르뮤제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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