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벌 커머스 기업 프론트로우(Front Row)가 서울 오피스를 설립하고 국내 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 커머스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오피스는 뉴욕, 샌디에이고, 함부르크, 브라티슬라바, 암스테르담에 이은 여섯 번째 글로벌 거점이다. 프론트로우는 이를 통해 K-뷰티를 비롯해 헬스·웰니스, 더마 뷰티 등 국내 관련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론트로우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아마존 내 K-뷰티 페이셜 스킨케어 매출은 8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5,600만 달러 대비 약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마존 전체 페이셜 스킨케어 시장 성장률은 27%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러한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커머스 운영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아마존과 틱톡샵 운영, 상품 정보 및 가격 관리, 리테일 미디어, 검색 최적화, 자사몰 운영 등이다.
서울 오피스는 김지은(Jinny Kim) 한국 수석부사장(SVP)이 총괄한다. 김 수석부사장은 쿠팡, 덴츠, 오길비, 민텔, 그룹엠 등에서 약 25년간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프론트로우는 자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캐터펄트(Catapult)’를 활용해 판매 및 마케팅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커머스 운영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론트로우 공동창업자 겸 최고매출책임자 크리스토퍼 스키너는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오피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론트로우는 2027년 초 서울 오피스 설립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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