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결제 인프라 확대 협약

결제 단말기 보급·공동 마케팅 추진

최명희(왼쪽)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과 김정열 토스플레이스 부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
최명희(왼쪽)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과 김정열 토스플레이스 부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토스플레이스가 부산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결제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BNK금융그룹 계열 은행들의 지역 영업망과 자체 결제 기술을 결합해 가맹점을 늘리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는 BNK경남은행과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열 토스플레이스 부대표와 최명희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와 포스 솔루션을 활용해 경남 지역 가맹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대리점, 프랜차이즈 등으로 공동 영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지역 금융과 결제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 발굴도 모색한다.

앞서 토스플레이스는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대상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부터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를 신규 설치한 부산은행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BNK금융그룹 계열 은행들과의 협력 범위가 부산에서 경남까지 확대된 셈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경남은행의 지역 네트워크와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기술이 더해지면 가맹점주가 체감하는 편의도 커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ns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