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와이 카운티 방문단과 관계자들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자리한 리메인지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와이 카운티 방문단과 관계자들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자리한 리메인지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영화제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인천 영종도에서 마련됐다. 하와이 카운티 방문단은 미단시티에 위치한 리메인지호텔을 찾아 명추국 회장과 영화·예술 분야의 국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국과 하와이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영화와 예술을 매개로 양 지역 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방문단에는 빌 브릴(Bill Brilhante) 하와이 카운티 부시장을 비롯해 말리아 루이스(Malia Louis) 비서실장, 벤슨 메디나(Benson Medina) 연구개발국장, 제니스 고(Janis E. Koh)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동은 인천국제영화제와 관련한 국내외 인적 교류 가능성을 살펴봤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리메인지호텔은 인천국제영화제 메인 호텔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화제 관계자와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및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국제영화제는 다양한 국가의 영화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와 연계한 교류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나 추진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명추국 회장은 이번 만남과 관련해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 리메인지호텔 측도 영화제와 연계한 문화교류 활동에 대해 향후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하와이 카운티 방문단과의 만남은 영화·예술을 중심으로 양 지역의 교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향후 협력 범위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추가 논의를 통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