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잠실유수지공원서 개최… 어린이집 61개소 참여
어린이 대표 선서·안전 약속 퍼포먼스로 개막… 영아·유아반 나눠 가족운동회
에어바운스·포토존·버블쇼 등 온 가족이 즐기는 ‘하하호호 놀이터’ 운영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하나! 끝까지 씩씩하게! 하나! 서로 도와주고! 하나! 마음껏 즐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오는 11월 3일 잠실유수지공원 내 어울림축구장과 유소년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는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어린이집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지역 내 어린이집 61개소가 참여한다.
행사는 ‘국가대표 홍익태권도’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어린이집 원아 대표 남녀 2명의 선서로 시작한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안전·질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민간·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이 이어진다.
대잔치의 하이라이트인 가족운동회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타이어 달리기, 대형 주사위 넘기기, 공 던져 넣기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단체경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놀이터’도 운영한다.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포토존과 버블쇼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구 민간·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 CJ프레시웨이와 마이에듀, 풀무원푸드머스가 후원한다.
송파구는 2025년 출생아 수가 3600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영유아 놀이시설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과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