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데이케어센터부터 복지재단·여성·장애인 시설까지 6곳 방문
운영 현황 살피고 이용자·종사자 의견 청취…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오온누리)가 지역 내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3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강남데이케어센터, 강남실버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26일 강남복지재단과 여성능력개발센터, 시각장애인쉼터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파악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건강관리, 사회참여 지원 현황을 살폈다. 특히 디지털 체험관 ‘메타스페이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과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에 관심을 기울였다.
강남데이케어센터와 강남실버센터에서는 주간 돌봄과 일상생활 지원, 요양서비스 등 고령층 돌봄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강남복지재단에서는 민간 복지자원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인했다. 강남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의 직업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시각장애인쉼터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정보 교류, 여가 활동 지원 현황을 살폈다.
현장방문에는 오온누리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의장, 우종혁·이종원·고은진·윤수혁·배근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기관별 사업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온누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 현장에서 구민들의 삶을 뒷받침하는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내실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