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우정힐스서 25일까지 열려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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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사진)이 22일 막을 올렸다. 김시우와 임성재를 비롯해 올해 디 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 126명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2024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유럽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격상됐다. 총상금 400만달러는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올해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우승자 이정환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와 임성재, 뉴질랜드 출신 라이언 폭스 등이 출전한다.

특히 라이언 폭스는 지난 7월 영국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제154회 디 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약 9억5000만원)와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DP 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이 주어지며 향후 2년간 양대 투어 출전 자격도 확보하게 된다. 정경수 기자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