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광기념품 7품목 16종 선보여… 신규 5품목·리뉴얼 2품목
지난해 기념품 판매액 약 4600만 원… 2022년 대비 3.3배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3일 송파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하하·호호’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7품목 1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은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집과 직장, 여행지 등 일상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 5품목 11종과 기존 인기 상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리뉴얼 상품 2품목 5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은 ▷세안밴드 ▷마우스패드 ▷젤심 볼펜 ▷네임택 ▷스트링백 등 5품목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세안밴드’부터 직장에서 쓰는 ‘마우스패드’, 휴대하기 편리한 ‘볼펜’과 ‘네임택’까지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특히, ‘스트링백’은 송파의 대표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 롯데월드타워, 평화의 문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을 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과 파우치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외출 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인기 상품인 ▷하하·호호 인형키링 ▷그립톡 등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관광기념품 중 판매량과 판매액 모두 1위를 차지한 ‘하하·호호 인형키링’은 캐릭터의 표정과 자수 스트랩 디자인을 개선했다. 2023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그립톡’은 자석 탈부착 방식과 거울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송파구 관광기념품은 2023년 새로운 도시브랜드(CI)와 캐릭터 ‘하하·호호’ 도입 이후 판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총 5297개가 판매돼 약 46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도시브랜드 도입 이전인 2022년과 비교해 판매량 2.2배, 판매액 3.3배 각각 증가한 수치다.
구는 2023년부터 마그넷, 핸드타월, 양우산, 키링 등 관광기념품 19개 품목을 새롭게 개발해 왔다. 현재 약 2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인기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지역의 특색을 갖춘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송파의 도시브랜드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품목별로 2500원부터 1만 2000원까지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