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계·제조산업전’ 21일 킨텍스 개막
12개국 160개사…AI·자율제조·에너지 망라
기계·제조산업 통합 전시회가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열린다. 전통 기계·제조부터 AI·자율제조·친환경 에너지까지 제조업 전 밸류체인이 망라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6)’이 오는 21∼23일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기계전(KOMAF)’의 50년 역사를 계승·발전시킨 기계·제조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전통 제조기반 기술과 미래 제조혁신 기술을 연결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제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통합해 보여준다. 12개국 160개 기업들이 참가해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는 ▷스마트팩토리관 ▷금속가공관 ▷친환경·에너지 기술관 ▷소재·부품관의 4개 전문관으로 구성된다.
전통 제조 기반기술부터 AI, 자율제조, 피지컬AI, 로보틱스 등 차세대 제조혁신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주요 참가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AI 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친환경 발전기술과 AI를 활용한 첨단 제조기술을 전시한다. 주요 제품의 모형을 전시해 발전 및 에너지 기술의 미래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AMXPO 주최사인 코아미메쎄㈜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전시 자회사로,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비즈니스기회 창출을 지원한다.
22일 개최되는 ‘산업AI·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AI의 실산업 응용-산업현장에서 실현되는 AI’를 주제로 LG CNS, MS, 현대로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퓨리오사AI, 셰플러코리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수 비즈니스모델과 실제 제조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실질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B2B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21, 22일 열리는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주최 측이 엄선해 초청한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UAE), 베트남, 방글라데시, 태국, 중국 등 7개국 19개사 21명의 유망 바이어가 참가해 기업들과 1 대 1 상담을 한다.
코아미메쎄 류태성 대표는 “전통 기계·제조산업의 탄탄한 기반 위에 AI·자율제조·로봇·스마트제조·에너지 등 미래 핵심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며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가 실질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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