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24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서 개최, 소셜벤처 1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 조명
- 인공지능(AI) 혁신 ‘인사이트 토크’부터 우수 소셜벤처 기업 팝업,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제10회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소셜벤처 엑스포’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매년 성수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소셜벤처 밸리’에서 소셜벤처 기업과 관계 기관, 지역사회가 교류하며 사회 혁신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Conti-New 내일로 향하는 길, 성동 소셜벤처’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성동구 소셜벤처의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소셜벤처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토크’ 성동구 소셜벤처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정책 전시윌’ , 우수 소셜벤처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소셜팝업’으로 구성된다.
23일 개회식에서는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한 9개 기업을 선정해 총 7500만 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스타트·스케일업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함께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2부 ‘인사이트 토크’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소셜벤처의 미래를 살펴본다. 언러닝컴퍼니 박정웅 공동창업자가 ‘AX 시대, 소셜벤처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지난해 혁신경연대회 스타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작은 조직이 더 큰 문제를 푸는 법-소셜벤처의 AI 실전기’를 주제로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정책 전시윌’에서는 지난 10년간 성동구가 추진한 소셜벤처 지원 정책과 성장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임팩트 앙케트존’에서는 혁신경연대회 수상기업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공감하는 문제를 선택해 응원할 수 있도록 한다.
‘비즈니스 소셜팝업’에서는 우수 소셜벤처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각 기업이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 가져오는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엑스포가 성동 소셜벤처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 소셜벤처 밸리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사회문제 해결을 이끄는 혁신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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