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운영, 11월 14일 서울대·연세대·한양대 탐방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참여 대상 확대해 120명 모집, 예체능 분야 특화 탐방 신설

지난해 서울대 탐방
지난해 서울대 탐방

[헤럴드겅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잡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10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꿈잡이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재학생 선배들과 교류하며 전공과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진로 희망 분야를 반영해 참여 대상을 기존 중학교 2학년 이상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확대하고, 예체능 계열 특화 탐방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총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성동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으로 대학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3개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 희망하는 대학교 한 곳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다. 5인 1조로 편성돼 해당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학교 및 전공 소개, 주요 과목별 학습 전략, 진로·진학 상담 등을 통해 생생한 대학 생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양대 체육대학과 서울대 미술대학 탐방을 각 1개 조씩 신설한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해당 전공 재학생과 교류하며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낮 12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품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