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용산아트홀서 개최…구민 등 800여 명 참석

민선 9기 구정 표어(슬로건)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 공개…구민과 미래 청사진(비전) 나눠

구민대상 시상식
구민대상 시상식

[헤럴드겅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지난 16일 용산아트홀에서 ‘제33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민의 날’은 1946년 10월 1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구는 1994년부터 매년 기념일 무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대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장정호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산구립합창단과 리틀싱긋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광 다이오드(LED) 북채와 디지털 영상을 결합한 개식 속공연(퍼포먼스), 구민의 날 축하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대상 수상자 13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며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 9기 구정 표어(슬로건)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선보이는 기념 속공연(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구는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과 함께 용산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이무송, 노사연, 전영록, 김연자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용산서예인협회의 가훈·명구 써주기, 용산구자원봉사센터의 요술풍선 나눔, 용산복지재단 홍보관(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온 주인공은 언제나 구민 여러분”이라며, “늘 용산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구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