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는 기업 사회공헌과 공익법인의 공익활동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변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관하고 iM금융그룹이 후원했다. 사회복지·국제개발·문화예술·교육·기부문화 활성화·자원봉사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31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20개 프로그램에 수여됐다.
수상 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체이스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9년간 운영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온앤오픈(ON&OPEN)’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진단과 경영교육, 일대일 컨설팅에 경영개선자금과 판로 지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원은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상태를 진단하는 데서 시작했다. 이후 대면 컨설팅과 함께 온라인 채널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한부모가정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160개 사업장(중복 참여 포함)이 사업에 참여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시상식에 이어 열린 ‘공익활동 나눔 컨퍼런스’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추진 과정과 통합 지원의 방식,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사회연대은행은 2003년 설립된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에 창업·운영·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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