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상징물 ‘동작이와 국화씨’ 디자인, 실용성, 해외안전 정보 더해… 여권 수령 최초 1회 제공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여권 민원창구 야간 연장 등 주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운영

여권 앞면
여권 앞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전자칩 훼손 방지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여권케이스를 제작하고, 지난 1일부터 구민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권케이스는 투명 PVC 재질로 재작해 여권 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여권을 넣고 빼기 편리하도록 절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면에는 구 상징물인 ‘동작이와 국화씨’ 담아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렸다. 뒷면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전화번호와 해외안전여행사이트 주소를 기재해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안전정보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항공권과 카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내부 포켓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여권케이스는 1만2000개를 제작했으며, 여권 신청 후 발급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동작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이 밖에도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어르신·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혼인신고 서비스 ▷여권 민원창구 야간 연장 운영(매주 금요일 18:00~20:00) 등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주민 중심 민원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필요한 도움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살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