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평화광장 특산물장터 인근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동물등록·입양비 지원 안내부터 행동교정 상담·멍BTI·캐리커처 체험까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는 ‘MAPO 댕냥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산물장터 인근에 마련되며,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을 맞는다.
먼저 평소 반려견의 행동이 궁금하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는 현장에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와 고민을 나눌 수 있다. 행동지도사는 반려견을 직접 관찰하고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눈 뒤 이를 토대로 행동교정 상담을 진행한다. ‘멍BTI’ 검사를 통해 반려견의 성향도 살펴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체험도 마련한다.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는 캐리커처 그리기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은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정보도 안내한다. 동물등록 제도와 유기동물 입양·입양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동물병원·펫위탁소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방문객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반려생활 예절을 담은 ‘펫티켓’ 홍보 리플릿을 배부한다. 맹견 안전규정과 동물학대 관련 사항도 안내해 안전한 반려생활과 동물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행사 기간에는 주민들의 반려동물 관련 의견도 함께 듣는다. 현장에서 파악한 주민들의 필요와 정책 수요는 향후 동물보호 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즐기며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도 풀어보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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