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개발 기업 라셀릭(LACELLIC)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셀릭은 오는 11월 관련 애플리케이션 ‘LACELLIC AI Digital Twin’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서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하고, 일정 기간 축적된 정보의 변화 추이를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회사는 데이터 수집과 통합, 분석 기능을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시간에 따른 데이터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개발 과정에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이 활용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대상이나 시스템을 가상환경에 구현해 상태와 변화를 분석하는 기술로, 제조업과 도시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라셀릭은 이러한 기술을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간 연계와 분석 체계 구축, 디지털 모델 구현 등을 주요 개발 과제로 설정했다.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도 진행 중이다. 라셀릭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 활용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확보, 정보보안 및 관련 기술의 사업화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대학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 역량과 기업의 연구개발 경험을 연계해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셀릭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데이터 연계 범위를 확대하고, 분석 기능과 디지털 모델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선준민 라셀릭 회장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연계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셀릭은 향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kim3956@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