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일까지 7일간 개최…성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앞줄 오른쪽 두 번째) 성수동 전체를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6 크리에이티브×성수’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2만명가량 늘어난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뮤직, 게임, 패션, 뷰티, 예술, 웹툰 등 성수동의 창조산업과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동에 자리 잡은 기업들과 창작자들이 축제를 주도하고 성동구, 성동문화재단 등 공공부문이 지원한 행사다. 성수동의 산업적 역량과 문화적 매력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행사에는 첫해인 2023년 9개 분야 프로그램에 약 5만명이 참여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1개 분야에 약 16만명이 찾았다. 올해는 ‘창조적 변용(CREATIVE METAMORPHOSIS)’를 주제로 13개 분야에 걸쳐, 기술, 예술, 도시 공간이 만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축제 전반에 담았다. 특히 개별 행사장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수동 골목, 거리, 기업 공간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구는 전했다.

8일 행사 현장에서 주제 전시에 참여하고 기자들과 만난 유보화 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 모인 기업과 창작자, 공간 그리고 시민이 서로 연결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축제”라고 말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