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8000명 위한 ‘DS 투게더’ 이벤트

두달 간 주요 사업장서 커피차 운영

12월에는 가족 초청 ‘무비 데이’도 개최

대덕전자 B1센터에서 직원들이 커피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대덕전자 B1센터에서 직원들이 커피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S 투게더(DS Togeth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커피차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턴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대덕전자, 새솔다이아몬드공업, 티엘비, 피에스케이 등 협력사 사업장을 순차 방문하며 ‘상생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두달 동안 전국 주요 협력사 사업장을 찾을 계획이다.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의 약 2만7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우형동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상생협력팀 상무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흔들림 없는 경쟁력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커피차 행사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잠깐이나마 재충전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사 임직원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양사 임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건 티엘비 사장 역시 “품질 경쟁력 향상과 수율 개선, 생산성 제고에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전문가 교육과 자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영화 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기흥·화성·평택·천안 지역 상영관에서 협력사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비 데이’를 연다.

삼성전자는 DS 투게더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무 지원, 근무환경 개선, 여가·복지 지원, 기술·ESG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eong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