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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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오는 14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찬 문경!’​을 주제로 제7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읍면동에서 선수단이 참가하며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성화는 가족 6명 모두가 검도인인 문경시검도회 박상규 전무이사 가족과 한국 여자 마라톤의 전설로 꼽히는 권은주 감독에게 전달돼 최종 점화된다.

이어 문경시민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는 ‘문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패 수여도 마련된다.

또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인 권은주 감독에 대한 문경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힘을 모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부터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제를 분리 개최해 각 행사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를, 문화제는 문경의 전통과 향토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