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철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황재철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이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교육청 소관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유치원 등이 물품 및 용역 계약을 체결할 때 지역업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도내 공공재정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계약담당자 직무연수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홍보를 추진하고 지역제한 입찰 대상 물품·용역 계약 실적을 매년 공개하도록 해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 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황재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강화,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