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자들이 살펴보는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 면적과 평면뿐 아니라 주차 공간과 엘리베이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소도 주거상품 선택 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주차 여건은 오피스텔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소 중 하나다. 오피스텔 주차대수는 관련 법령과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적용 기준에 차이가 있으며, 소형 위주 단지에서는 호실당 주차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도 있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방건설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853실, 전용 119㎡ OA·OB·OC)는 오피스텔에 총 1,463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호실당 약 1.72대를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CCTV가 주차된 차량 번호를 인식해 호실 월패드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과 빈 주차면을 알려주는 주차 유도 시스템이 적용된다.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LED 디밍 조명도 설치된다.

최고 49층 규모인 점을 고려해 동별로 엘리베이터 10대가 설치된다. 집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과 공동현관 출입부터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연계되는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 내부 천장고는 2.35m이며 우물천장 부분은 2.5m로 설계됐다.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도 설치돼 실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작동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6레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라운지,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패밀리카페&키즈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난방·조명 원격제어 시스템과 AI 스피커 음성인식 제어, 무인택배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생활 관련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단지를 잇는 연결통로도 추진되고 있다. 대방건설은 지난 4월 양주시와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단지 내 주차장과 상업시설 출입구에서 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8개 동 규모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가운데 오피스텔 3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 실 전용 11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실내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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