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워커힐 ‘빛의 시어터’서 진행
개발 책임자·디자이너 직접 차량 설명
22일부터 ES 350e·500e 전용 시승
평일 2시간·주말 최대 6시간 운영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완전변경된 ‘올 뉴 ES’ 출시를 맞아 차량 개발진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행사를 연다. 이달 말부터는 신형 ES의 순수전기차 모델을 평일 2시간, 주말에는 최대 6시간 동안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올 뉴 ES 익스피리언스 데이: 디스커버 투모로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사흘간 참가 대상을 달리해 진행한다. 신형 ES 사전계약 고객부터 기존 렉서스 오너, 일반 관람객까지 순차적으로 초청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사전계약 고객 200명이 차량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직접 만난다. 치아시 코헤이 수석 엔지니어와 쿠마이 야히코 수석 디자이너가 차량 개발 과정과 디자인 방향을 설명하고 고객 질문에 답한다.
쿠마이 수석 디자이너의 라이브 드로잉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클림트와 이응노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를 통해 받는다.
15일에는 사전계약 고객과 기존 렉서스 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강연과 공연,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렉서스 라운지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딜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문턱을 더 낮춘다.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형 ES에 관심 있는 고객과 일반 관람객 등 200명을 초청해 차량 전시와 미디어아트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다.
차량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올 뉴 ES 전기차 전용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륜구동 전기차 ‘ES 350e’와 사륜구동 ‘ES 500e’를 투입한다. 평일에는 2시간, 주말에는 최대 6시간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짧은 전시장 주변 시승보다 실제 생활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차량을 경험하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3일부터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가능하다.
이번 올 뉴 ES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렉서스는 기존 하이브리드 중심이던 ES에 처음으로 순수전기차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4개 트림과 전기차 5개 트림 등 총 9개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
전기차 가운데 ES 350e는 국내 인증 기준 상온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478㎞를 확보했다. ES 500e에는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조절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DIRECT4)’가 적용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분들이 ‘올 뉴 ES’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개발진과의 만남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ES에 담긴 가치와 매력을 보다 깊이 느끼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동차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