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환, 할로코프에 0-5 판정패

김민성, 인도 안쿠시 0-4 판정패

윤동진 기자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60kg급 결승전. 한국 장동환이 우즈베크 압둘말릭 할로코프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
윤동진 기자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60kg급 결승전. 한국 장동환이 우즈베크 압둘말릭 할로코프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한국 복싱이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신종훈·함상명(동반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섰지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먼저 장동환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60㎏급 결승에서 압두말릭 할로코프(우즈베키스탄)에게 0-5(27-30 27-30 27-30 28-29 27-30)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1라운드까지는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부심 5명 중 1명이 1라운드를 장동환의 10-9 우세로 채점할 만큼 대등했다. 다만 2라운드부터 격차가 벌어졌다. 심판 전원 열세(9-10)로 내줬다. 3라운드에 들어서자 할로코프는 리드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지연하는 작전을 사용했다. 그 결과 부심 5명 모두 할로코프의 우세(10-9)로 판정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자 80㎏급 결승에 출전한 김민성(한국체대)도 아쉬운 판정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성은 인도의 안쿠시를 맞아 분전했으나 0-4(26-30 28-28 26-30 26-30 26-30)로 판정패했다.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90kg급 결승전. 한국 김민성이 인도 안쿠시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90kg급 결승전. 한국 김민성이 인도 안쿠시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

siu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