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명문 국립대서 학위 수여
수여식 후 국가대표 고별전 출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사진)가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최고 명문 국립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UBA)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축구로 국민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 영웅에게 고국이 바치는 찬사다.
UBA는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메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이다. UBA는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대표해 쌓아온 축구 경력과 그의 탁월함, 인내, 겸손, 국가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학위 수여식은 메시의 국가대표 고별전인 아르헨티나 대 베냉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메시의 고별전은 오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베르 플레이트 구장인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메시는 주장으로 대표팀을 이끌면서 2021년 코파 아메리카, 2022년 피날리시마와 카타르 월드컵,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컵을 고국에 안겼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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