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경기 광명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12%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 상승률은 6.37%였다.
최근 광명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들도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철산역 자이’는 38대 1, ‘힐스테이트 광명11’은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주거 여건과 분양가 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광명에서 분양한 일부 단지에서는 기타지역 청약자 수도 상당수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구름산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이 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구름산지구에 계획된 총 930세대 규모 시티프라디움 브랜드 타운의 1차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에 이어 10월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84㎡ D타입에는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방과 거실 외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타입의 추가 서비스 면적은 최대 약 39.6㎡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5대 규모로 계획됐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서울 거주자는 “서울과 가까운 광명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했다”며 “평면과 서비스 면적 등을 살펴본 뒤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