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김성환, 윤택, 이성우, 프라우드먼… 마포와 인연 맺은 인사 5팀 위촉
방송·음악·공연·댄스 등 각 분야에서 마포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 홍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선 9기 첫 홍보대사단을 꾸리고, 마포와 인연을 맺어온 방송, 음악, 공연, 댄스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구정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홍보대사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잉꼬부부인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배우이자 가수 김성환, 개그맨 윤택,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으로, 총 5팀(18명)이다.
첫 위촉대상은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로, 9월 30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촉식이 진행됐다.
특히 하하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마포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올해 배우자 별과 함께 부부가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하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포구 보안관’이라는 별칭으로 활약하며 마포와 관련된 친근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EP 앨범 ‘마포구 보안관’을 발표하고, 동명의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가수 별 역시 음악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만큼 하하와 함께 마포의 문화적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하하는 “다들 아시겠지만 마포는 정말 좋은 곳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포를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며 “마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요식업을 하는 만큼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별은 “결혼을 하면서 마포에 오게 됐는데, 직접 살아보니 정말 좋은 곳이라 떠나고 싶지 않다”며 “마포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면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저출산 시대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월 1일에는 배우 김성환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오랜 기간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성환은 폭넓은 세대와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포의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0월 2일, 윤택과 이성우, 프라우드먼이 홍보대사로 합류한다.
윤택은 방송을 통해 쌓아온 친근한 이미지로,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음악과 공연을 통해, 프라우드먼은 스트리트 댄스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30일 위촉식에서 “마포 주민으로서 평소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마포를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하님과 별님을 모시게 되어 정말 뜻깊고, 마포와 맺은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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