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중앙대에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가 1인가구 전‧월세 현장 상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대책에도 총력 … 이주비, 소송비, 상담비 등 지원 등 동작구 1인가구 주거 안전망 구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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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복잡한 임대차 계약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해 10월 1일 중앙대에서 ‘찾아가는 대학 캠퍼스 상담소’를 운영한다.

동작구는 지역 내에 3개의 대학(중앙대 숭실대 총신대)이 자리해 전체 1인 가구 중 청년 비중이 58.3%에 달할 정도로 높다.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는 가운데, 구는 지난 9월 18일 중앙대에서의 진행된 첫 번째 캠퍼스 상담소 운영에 이어 이번에 다시 두 번째 상담소를 운영하며 청년층의 주거 불안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상담소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대 107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주거 안심 매니저’가 상주하여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거 안심 매니저’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살려 실효성 있는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캠퍼스 현장 상담 외에도 ‘주거 안심 매니저’를 통한 연중 상시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및 계약동행 등 전월세 계약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가족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예방 활동을 넘어 이미 피해를 입은 임차인을 위한 구제 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이주비, 소송비, 상담비, 임시 주거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60여건에 걸쳐 3억 4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1인 가구의 든든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전‧월세 계약은 누구나 처음에는 막막하고 어려운 만큼, 전문가가 함께 고민을 덜어드리고 해결책을 찾아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분들이 안심하고 삶의 터전을 꾸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주거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