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근무 여건 개선 최선 다할 것”
“국민 모두 해병대 믿고 안전하게 지내”
[헤럴드경제=이우중 기자] 국민의힘이 29일 인천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만났다. 당 지도부는 장병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여러 상황을 볼 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장병 한 명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령도 해병대 방문에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장 대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고 참배한 뒤 해병대 제6여단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장 대표는 장병들을 만나 “천안함 피격 때도 그렇고 얼마 전에도 북한이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면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곳에 와서 여러분들(장병)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라며 “대한민국 해병대는 국민께서 든든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전략 자산이다. 국민 모두가 여러분을 믿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장병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우리 장병들이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서 나라를 지키고 있다면, 장병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이 장병들을 예우하고 여러분들(장병)이 그만큼 예우를 받으면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어 807 OP(관측소) 및 포병대대를 찾아 6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 등을 보고받고 무기체계를 살펴본 뒤 “서북도서는 여러분만 믿겠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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