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렬, 트로트 가수 염수연·류지광·한유채 축하공연 선보여...28개 팀 참여 주민 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마련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0월 3일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국회대로7길 114) 앞 야외무대에서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유통단지는 생활용품, 주방용품, 장난감 등 특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이번 행사는 유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태권도 시범단과 인디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알뜰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오전 11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주민노래자랑’은 인기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9세 어린이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하늘아 하늘아’, ‘사랑의 자리’ 등으로 유명한 염수연, 매력적인 저음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던 류지광, 탁월한 가창력과 애절한 음색의 한유채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2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어 온 ‘소풍마켓’도 계속된다. 캘리그래피, 풍선 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화곡2‧4‧8동 직능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및 상인들이 우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장터’도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3시 ‘주민노래자랑’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주민노래자랑 참가자와 경품 당첨자에게 전달할 상품은 유통단지 상인회가 후원한 물품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강서유통단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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