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지정과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 거쳐 조합설립인가 완료...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1249세대 규모로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 추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상봉13구역(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지난 9월 14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상봉13구역은 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4만9586.19㎡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7층 공동주택 1249세대(임대 270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됐다. 이어 2025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중랑구의 공공지원 방식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10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도 이어졌다. 올해 4월 조합설립을 위한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동의서 검인 및 연번부여를 진행했다. 이후 8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9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
조합설립인가에 따라 조합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앞으로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뒤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사업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1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조합설립인가까지 이어지며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며 “앞으로 시공자 선정과 각종 심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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