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74㎡ 중소형 타입 집중… 30일 2순위 청약 진행

[사진 : 삼천 하늘채 라비엘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사진 : 삼천 하늘채 라비엘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정비사업 아파트 ‘삼천 하늘채 라비엘’이 지난 28일 특별공급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늘(29일) 본격적인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602세대 규모의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6세대로 공급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0세대와 74㎡ 4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알차게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최고 3억 8,827만 원, 전용 74㎡ 기준 최고 4억 9,392만 원 선으로 책정되었으며, 입주는 2029년 11월 예정으로 잡혀 있다.

이번 1순위 청약은 비교적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전주시 완산구는 비투기·비청약과열지역의 민간택지로, 전주시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특히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별 예치금 요건만 충족하면 된다. 전용 59㎡와 74㎡ 전 타입에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과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이처럼 청약 열기가 뜨거운 배경에는 우수한 입지와 탄탄한 미래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천초, 효문중, 상산고가 인접한 트리플 학세권과 삼천도서관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전북도청, 완산구청, 대형마트 등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삼천동 일대는 전주시 최대 정비사업 밀집 지역으로, 이번 단지를 시작으로 10여 개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향후 약 6,000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116세대로 많지 않지만, 전량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청약 일정으로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거쳐 10월 7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한편, 단지 측은 청약 흥행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견본주택 방문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65인치 TV, 스탠바이미2, 로보락 컴팩트 올인원 세탁건조기, 에어팟, 코드제로 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공급 접수일인 28일부터 응모할 수 있는 청약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세계상품권 50만 원권(2명), 10만 원권(5명), 5만 원권(20명), 1만 원권(50명) 등 총 300만 원 규모의 경품 공개 추첨을 진행한다.

‘삼천 하늘채 라비엘’의 견본주택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샘물빌딩 2층에 위치하며, 청약 신청 전 공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leechem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