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22일 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 23일 마포구민 가족 대상 운영
별자리 교육부터 천체관측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청소년이 별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왔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0월 마포365구민센터 내 마포365천문대에서 ‘가을철 별자리와 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365천문대(토정로 98)는 도심에서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지난해 문을 연 이후 천체관측과 천문 강연,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철 대표 별자리와 별의 특징을 알아보고, 별자리 성도 만들기와 망원경 실습, 천체관측 체험을 진행한다. 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와 마포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마련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천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은 10월 15일과 22일 열린다. 지역 내 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회차별 최대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인솔교사가 동행하는 5명 이상 25명 미만의 동아리만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은 10월 23일 마포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4인 가구 기준 10가구를 모집하며, 최소 2명부터 최대 7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등본에 함께 기재된 가족 구성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대상과 거주지에 따라 1인당 2250원부터 4500원이며, 자세한 금액과 신청 방법은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365천문대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별빛 천문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교 과학·천문 동아리를 대상으로 태양의 특징과 활동을 알아보는 이론교육, 천체관측 체험, 교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90분간 이어지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밤 도심에서도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과 우주를 만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호기심이 미래를 향한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