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저승윤에서 이승윤에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코미디언 이승윤이 2년 연속 결혼기념일을 깜빡했으나 이를 곧 ‘만회’했다.
이승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고 “곧 이사 예정이라 오늘 함께 가구도 보러 다니고 오랜만에 데이트했다”며 “이제 집에서 잘 수 있다”고 상황을 유쾌하게 알렸다.
사진 속 이승윤 부부는 꽃다발을 들고 있다. 이는 결혼기념일에 대한 늦은 선물로 보인다.
이승윤은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며 “결혼기념일 잘 챙깁시다”는 글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승윤은 “일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란 것을 깨달았다”며 “진짜 웃음만 나온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오늘 연락도 안 했고 준비한 게 없다”며 “작년에도 까먹었는데 저 이제 어쩌죠. 아직 29분 남았다. 매니저한테 일단 집으로 가지 말자고 했다”고 했다.
이승윤은 이어 다음 글에서 “결혼기념일을 까먹은 승윤 씨는 그렇게 자연으로 들어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 위 텐트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몸짱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알린 이승윤은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