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주거시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택 수요의 기반이 되는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일자리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지역의 정주 여건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6년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5111만7378명으로 전년보다 9만9843명 감소했다. 2019년 5184만9861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감소세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교육과 일자리, 교통 등의 정주 여건을 갖춘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 경산도 인구가 증가한 지역 중 하나다. 경산시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 인구(외국인 포함)는 2023년 말 28만1470명에서 올해 8월 28만5786명으로 4316명 증가했다.
경산은 대구 수성구와 인접해 대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영남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여러 대학이 자리하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등을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도 형성돼 있다.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2024년 12월 대경선이 개통하면서 경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1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경산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전 약 7100명에서 개통 후 약 9200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주거시장에서도 현재의 인구 규모뿐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교통 등 인구 유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은 경북 경산시 상방동 일원에서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를 공급하고 있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10가구 △84㎡A 428가구 △84㎡B 170가구 △99㎡A 150가구 △99㎡B 146가구다. 향후 2단지까지 조성되면 총 210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약 64만㎡ 규모의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주변에는 남매지와 남매근린공원, 경산생활체육공원, 경산자연마당 등이 자리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NC백화점, 스타필드마켓, CGV, 경산중앙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경산시청과 보건소, 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경산초와 동부초를 비롯해 경산중, 장산중, 경산고, 경산여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한다.
교통시설로는 경산역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남매로와 장산로, 삼성현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경산 도심과 대구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30% 이상으로 계획했으며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한다. 가구당 약 1.5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적용한다. 복층형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스크린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계약 조건으로는 발코니 확장 무상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될 경우 일부 조건에 한해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운영한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은 대구 생활권을 공유하고 교육시설과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다”며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주거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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