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 자체가 드문 범어동, 시장에서 ‘귀한 존재’

법조타운·대형 병원·금융기관까지… 일상 속 인프라의 강력함

현재 대구 부동산 시장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래량이 줄고, 매수 심리 역시 위축돼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회복기에 가장 먼저 반등할 지역으로 범어동을 지목한다. 입지적 경쟁력이 뚜렷한 곳이기에 시장 전반이 살아날 경우 수요가 다시 빠르게 집중될 것이란 분석이다.

범어동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는 공급의 희소성이다. 기존 주거지가 이미 고밀도로 형성돼 있어 토지 확보가 쉽지 않고, 재개발·재건축 역시 제약이 많다. 이 말은 곧, 신규 아파트 단지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간혹 공급이 나올 경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최근 들어 한 신규 단지가 공급 소식을 알리자 실수요자는 물론 외지 투자자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도 이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범어동은 대구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겪는 시기에도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유지해 왔다. 특히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여전히 뚜렷하다. 이는 입지가 검증된 지역일수록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금리 변동, 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가 존재하지만, 결국 사람들은 ‘살기 좋은 곳’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범어동은 단순히 ‘입지가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넘어, 교육·생활·인프라 전반에서 이미 ‘완성된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범어초, 경신중, 경북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최상위 학군이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여기에 법원, 검찰청, 병원, 금융기관 등 주요 행정·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집약돼 있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높은 생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구조다.

이처럼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범어동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대구 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투자 가치’보다 ‘생활 가치’에 초점이 맞춰진 지역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안정적인 주거 여건이 오히려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 전문가들은 “입지가 탄탄한 지역은 가격 등락 폭이 작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한다.

범어동은 단순히 개발 이슈 하나로 반짝 주목받는 지역이 아니다. 이곳에 거주한다는 것은 단순한 부동산 소유를 넘어, 삶의 질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범어동을 여전히 동경하며, 기회가 생기면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자이S&D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범어자이르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84㎡·142㎡PH), 오피스텔(전용면적 84㎡) 7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범어동 내 보기 드문 범어동 신규 공급 단지일 뿐만 아니라,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되며, 2028년 9월 입주 예정 시점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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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