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헤럴드 DB)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헤럴드 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을 마련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영주장날’ 전체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영주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시 관계자는“ 영주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껏 만든 특산품들을 전국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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