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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리티쇼, 출연女 탈의 장면 고의촬영 논란
[헤럴드경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말 그대로 ‘리얼리티’를 위해 여성 출연진의 탈의 장면까지 그대로 내보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빅 브라더’ 브라질 편에 출연한 한 여성은 비키니를 갈아입고자 준비 중이었다.

이내 카메라가 이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순간을 포착하면서 이 여성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여성은 가슴 노출 없이 비키니 탑을 갈아입으려고 고군분투했지만, 뜻대로 상황이 되지 않자 끝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의상을 갈아입었다.

카메라는 그 장면을 잡아내려고 클로즈업 등의 집착(?)까지 보였다. 여성의 탈의 장면은 3분가량 전파를 탔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리얼리티를 강조한다지만, 탈의 장면까지 굳이 내보내야 하느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빅 브라더는 일정 기간 외부 세상과 단절된 채 텔레비전 카메라의 감시를 받는 큰 집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동거인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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