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고아라와 아이유가 머리채를 끌어잡고 다퉜다. 고아라는 ‘프로듀사’ 아이유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신디(아이유 분)의 천적으로 카메오 출연한 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아라와 아이유는 실제 3시간 동아 머리채를 잡고 대치했던 천적 사이였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척을 하느라 고군분투해야 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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