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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中企와 산학협력…직업교육 중심대학 롤모델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는 1958년 3월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인 몽당(夢堂) 한항길 선생이 설립하여 올해 개교56주년을 맞았다.

‘사람다운 사람, 일다운 일을 하는 사람, 기술자다운 기술자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따라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산업 기반의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최근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2단계 신규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산업수요 반영을 통한 교육과정(NCS) 개편,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적재적소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기업과 학교의 공동성장을 위한 산업체 기술지도 및 재직자교육, 융복합 전문기술 파급을 통한 창조경제 선도의 산학협력 등의 5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여 지역거점의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신규 선정을 계기로 부천 및 경기·인천지역 산학협력 전진기지로 부천융합지원센터와 구로지역의 구로융합지원센터와 함께 2015년 10월 완공예정인 제2캠퍼스를 활용하여 중소기업형 현장기술전문 인력양성 및 지식서비스 지원을 통한 창조적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집중형 모델을 창출하고자 하고 있다.

한방교 총장은 “부천대학교를 수도권 최고의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학교의 주요방침으로 정하고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NCS기반의 교육 등 직업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과 연계한 산학협력 특성화 5대 중점 분야를 실행하여 취업률 80% 달성 및 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조적 동반 성장 모티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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