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칼럼]K스마일로 응답하라 붉은악마 -한경아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업무 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한국 아이돌 팬이라는 한 학생 무리들을 만났다. 그들은 수줍게 다가와 서툰 한국말로 한국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건넸다. 작은 과자 꾸러미와 함께. 사소한 에피소드일지 모르지만 그 기억은 꽤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았고, 그 후로 중국은 추천하는 여행지에 빠지지 않고 언...
2016.01.20 11:01
[데스크칼럼-문호진]박진영의 한류, 더 치밀해야 한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한 장면. 앨리스는 숨이 턱에 닿도록 달려서 말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일은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사물들이 전혀 위치를 바꾸지 않는 것이었다. 앨리스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달렸다면 어딘가에 도착해 있을 텐데…”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자 붉은여...
2016.01.20 11:01
보육대란 시작…재원확보 방안 원점서 논의해야
우려하던 보육대란이 결국 현실화되고 말았다. 그동안 각 교육청은 늦어도 매달 20일까지는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을 내려보냈다. 사립 유치원 기준 원아 1명당 29만원이다. 이 돈으로 유치원들은 교사 월급 등 운영비의 70~80%를 충당해왔다. 그런데 서울 경기 광주 전남 4개 시도 교육청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이유...
2016.01.20 11:01
입법 도움없이 정책 집행해야 하는 애처로운 노동부
어쩌면 시점을 이렇게 맞췄을까 싶다. 한국노총의 대타협 파기선언으로 노동개혁이 파국을 맞은 바로 그 다음날, 고용노동부가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연두업무보고를 했다. 이자리에서 노동부는 공무원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는 등 임금체계 개편을 가속화하고, 산업현장에서 장시...
2016.01.20 11:01
<현장에서>시간을 되돌리는 아베, 시간만 보내는 외교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8일 의회에서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집권 1기였던 2007년과 달리진 게 없단 게 아베 총리의 생각이다. 불과 20일 전인 지난해 12월 말 한ㆍ일 군 위안부 합의 당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부상은 “군의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다. 위...
2016.01.20 09:25
[헤럴드포럼]애플, 페이스북의 융복합형 업무공간 -이문주 (주)그리드잇 대표이사
2014년 실리콘밸리에 갔을 때의 일이다. 당시 갓 창업한 나는 본고장의 스타트업 열기와 기업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한껏 기대에 차있었다. 구글 본사에 다니는 친구의 소개로 운 좋게 유명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기업의 업무 공간을 보고 기업 문화를 느껴볼 수 있었다.그 중 애플과 페이스북에 갔을 때 특히 감명을 받았...
2016.01.19 11:01
합의는 못했지만 미룰 수도 없는 노동개혁
파국이랄 것도 없다. 이미 정해진 결말이었다. 모두 자기 순서만 기다린 모습이다. 책임을 떠 넘길 명분만 기다렸다. 오히려 그간의 중재 노력이 지루했다는 투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18일 조정불성립을 선언했다. 마지막까지 부여잡은 희망의 끈을 내려놓은 것이다. 1998년 노사정위가 출범한 이래 18년 만에 처음이다...
2016.01.19 11:00
공연한 분란만 불러온 朴대통령 ‘입법 길거리 서명’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 참여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대통령이 민간이 주도하는 길거리 서명운동에 직접 나서는 것이 적절하냐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당장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으로서의 지위와 본분을 망각한 잘못된 판단이며 국회에 대한 명백한 압박”이라고 거세게 비...
2016.01.19 11:00
[라이프 칼럼]생각의 비계 덩어리 -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올해는 기필코 살을 빼겠다! 연초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비만 때문에 건강의 위협을 받거나 미용 목적 등 다양한 이유로 말이다. 새해 첫날부터 며칠간은 열심히 운동하고 먹을 것도 줄여보았을 것이다. 심지어 약품이나 의술을 동원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과는? 작심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벌써 좌절...
2016.01.19 10:58
[프리즘-최상현]‘국민’을 너무 아끼는 한국의 정치지도자들
以民爲天(이민위천).중국 역사서 사마천 사기(史記)에 나오는 글귀다. 백성을 하늘같이 여기라는 뜻이다.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곳곳에서 들려오는 ‘러브콜’의 중심에는 늘 국민이 있다.집권 4년차를 시작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자리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도 ‘국민’이었다.박 대통령은...
2016.01.19 10:54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