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먹방’ 이재용, 올 주식수익 兆단위…방시혁도 “만만치 않네” [투자36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친근한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 어묵을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이 사진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물산 등 6개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생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5개 정목이 연초 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이로써 이 기간 중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11조5900억원에서 14조119억원으로 2조4219억원(21%) 증가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의 방시혁 회장도 현재 하이브의 지분 31.6%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 들어 하이브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평가액이 2조2292억원에서 3조1235억원으로 9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내년 준비에 속도를 내는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