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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셀럽] 올해의 셀럽, ‘겨울왕국’ 안나와 엘사…1년간 1조4000억 벌어
[특별취재팀=성연진 기자] ‘안나’와 ‘엘사’의 인기는 언제쯤 끝나는 걸까.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겨울왕국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재조명되고 있다. 겨울왕국은 11년 간 크리스마스 선물 1위를 차지했던 바비인형의 자리를 제치고, 탄생 1년 뒤에도 ‘선물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겨울왕국은 지난 1년간 무수히 ...
2014.12.24 13:17
美 정부, 쿠바서 석방된 스파이 그로스에게 320만달러 지급
쿠바에서 간첩 혐의를 받고 5년 간 투옥됐던 앨런 그로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320만달러(약 35억4000만원)을 받는다.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그로스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32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그가 쿠바 내 USAID 금융지원 프로젝트의 일부로 메릴랜드주 베대스다에 위치한 DAI와의 계약을 통해 쿠바에서 활동을...
2014.12.24 11:41
러시아 관광객 사라진 두바이
두바이 관광의 ‘큰손’ 러시아 관광객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저유가와 서방의 경제 제재로 요동치고 있는 러시아 경제 탓에 겨울마다 두바이를 찾던 러시아 부유층들이 발길을 끊고 있는 것이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두바이에서 러시아 관광객을 찾기 어려워졌다면서 이로 인해 두바이의 유통ㆍ관광ㆍ부...
2014.12.24 11:29
美ㆍ쿠바 국교정상화로 주목받는 빈티지 카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인 국교정상화 추진으로 쿠바의 빈티지 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0년 넘게 자동차 시장의 빗장을 걸어 잠가온 쿠바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1950년대 자동차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웃돈이 붙어 거래될 것이란 전망이다.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쿠바에 대한 금수조치...
2014.12.24 11:28
캄보디아 무자격 의사가 에이즈 확산시켜
캄보디아에서 무자격 의사가 의료 도구를 재사용해 에이즈를 퍼뜨린 사실이 드러나 전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 의사가 무허가 병원을 차린 시골 마을에서 주민 8명 중 1명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2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북서부 바탐방 주 로카르 마을에 세워진 무허가 ...
2014.12.24 11:27
지구촌 성탄전야 이색 트리 눈길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가 축제 분위기에 빠져드는 가운데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있다. 지구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아봤다. ▶日 1100명 산타 트리=이웃나라 일본에서는 1100명의 산타가 높이 23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23일 오사카에서는 ...
2014.12.24 11:27
저유가 쇼크에 세계 최대 가스전 ‘리바이어던’ 먹구름
세계 최대 해양 가스전 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인 65억달러(약 7조2000억원) 규모의 리바이어던(Leviathan) 프로젝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스라엘 반독점 규제당국이 개발업체에 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을 강제할 수도 있다는 것이 원인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를 경제 포퓰리즘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도 숨어있기 때...
2014.12.24 11:27
1차 세계대전 ‘크리스마스 정전’ 사병 편지 100년만에 공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제1차 세계대전 도중 영국군과 독일군이 극적으로 맺은 ‘크리스마스 정전’의 생생한 현장을 묘사한 한 영국 군인의 편지가 100년만에 세상에 공개됐다.‘크리스마스 정전’은 1914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벨기에 이프레에서 한 독일 병사가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고, 이...
2014.12.24 11:24
[Worldwide]영화 ‘인터뷰’ 상영결정에 美소셜미디어 응원 봇물
○…미국의 일부 독립극장들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25일(현지시간) 성탄절에 상영키로 결정하자 소셜미디어에는 “자유가 승리했다”는 등의 응원이 쇄도했다.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린턴 소니픽처스 최고경영자(CEO)는 23일 성명에서 “영화 ‘인터뷰’가 성탄절에 ...
2014.12.24 11:24
[슈퍼리치-하이라이프] 中 반부패 바람에 프랑스 포도밭 ‘된서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 때문에 프랑스 포도밭이 된서리를 맞았다. 갈수록 강도를 높여가는 시 정부의 사정 칼날을 두려워한 중국 부자들이 포도밭 구매를 꺼리고 있어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프랑스 포도밭에 대한 중국 엘리트들의 애정이 사그라들고 있다”면서 “중국의 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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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