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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밀착지원…유관기관 협력 강화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제1회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중견기업 유관기관 간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신규 협력과제 발굴과 같은 중견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출·입, 시험인증, 금융, 기...
2021.01.26 11:35
[세상속으로] 식량작물 자급률, 우보만리처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오랜만에 받아든 연하장 우표 속에는 복주머니를 등에 진 흰 소가 싱끗 웃고 있다. 천진난만한 그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과거 우표 수집에 여념이 없던 유년의 기억이 떠올라 ‘세월 참 찰나’라는 상념에 젖는다. 지나온 긴 시간들이 한순간처럼 느껴지니 이는 비단...
2021.01.26 11:34
KT&G “올해도 해외서 성장판 찾는다”
KT&G가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활로를 찾는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방점을 둘 방침이다. 26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웠는데도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23개국을...
2021.01.26 11:33
롯데제과 ‘월간과자’ 라방서 3000세트 완판
롯데제과의 월간과자가 라이브방송 1시간 만에 3000세트가 완판됐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이 최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롯데제과 월간과자를 판매한 결과, 방송 1시간 만에 3000세트 이상을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제과의 ‘월간과자’는 매월 선정된 테마에 따라 과자를 큐레이팅해...
2021.01.26 11:33
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명품 ‘라방’합니다”
롯데면세점이 ‘럭스몰 라이브’로 본격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첫 라이브 방송 대상은 내수통관 면세품이다. 오는 2월 4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구두, 가방, 의류 등 88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021.01.26 11:33
‘권력기관 개혁 제대로 못했다’…법무부, 업무평가 ‘꼴찌’ 수모
법무부가 지난해 권력기관 개혁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3년째 우수등급 이상을 유지했으며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반발 이후 총 310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 4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통등급에서...
2021.01.26 11:33
커피·우유서 ‘빨대가 사라졌다’
빨대가 사라지고 있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음료에 부착됐던 빨대가 오히려 소비자들의 요구로 점차 없어지고 있는 것.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소비자들이 행동에 나서자 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빨대 퇴출작전’이 시작됐다. 덕분에 플라스틱 배출량 경감과 함께 패키지가 경량화...
2021.01.26 11:32
편의점서만 5000돈…금선물 열풍에 ‘金마스크줄’도 등장
금(金)이 동네 편의점까지 파고들고 있다. 편의점 GS25에서 팔린 순금만 5000돈이 넘는다. 이마트24가 설 선물 세트로 내놓은 285만원 대의 골드바 10돈 세트(37.5g)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날개 돋힌 듯 팔려 이틀 연속 완판행진을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금의 인기에 편의점에선 금 관련 상품을 추가로 발주하고 있다. 급기...
2021.01.26 11:32
통일부·법무부·여가부·공정위, 정부기관 중 업무평가 최하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법무부가 지난해 권력기관 개혁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3년째 우수등급 이상을 유지했으며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반발 이후 총 310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 4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공...
2021.01.26 11:31
‘백화점 고집’ 콧대높던 명품화장품도 ‘집앞배송’ 전쟁 속으로
‘백화점 1층 얼굴’인 명품 화장품도 콧대를 낮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쪼그라든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퀵 배달 등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매장에 가지 않아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오픈마켓과 같은 채널에도 공식...
2021.0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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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中 중국산 1호 항모로 군사훈련…대만은 항모킬러 진수식 '맞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최초의 항공모함이자 중국의 2번째 항모인 '산둥'함을 출격시켜 군사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대만에선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스텔스 고속 미사일 초계함을 진수시키며 맞대응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소식통과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산둥(山東)함이 보하이 해에서 23일간의 해상 훈련...
김수한의 리썰웨펀
“쿠팡이츠 갑질을 고발합니다” 어느 배달원의 청와대 하소연 [IT선빵!]
단가 정책 역시 배달업계 종사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청원인은 강조했다. 그는 “기본 단가는 아무리 낮은 곳도 최소 3000원은 나오는데, 쿠팡은 오는 3월 1일부터 단가를 기존 3100원에서 2500원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20%가까이 단가를 내린 것이다. 특히 쿠팡이츠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비슷한 동선을 묶어 한꺼번에 배달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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