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이시영 “신경숙 ‘전설’ 부분표절”
[헤럴드경제] 이시영 한국작가회의 이사장(66)이 소설가 신경숙의 작품 ‘전설’에 부분 표절이 있다고 지적했다. “표절이 아니다”는창비의 주장과 상반된다. 다만 “신씨와 창비는 한국문학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들을 폄하만 해서는 안 된다”고 감쌌다.이 이사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경숙의 ‘전설’ 일부...
2015.09.03 09:19
[READERS CAFE] 지리산은 어머니산, 한라산은 할머니산
산을 인문학적으로 살펴온 최원석 교수가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산 이야기로 돌아왔다. 설화를 품은 산, 신앙의 대상이 된 산, 공자나 주자의 사상을 담아내는 사색의 산, 왕의 태를 묻은 왕실의 상징 등 산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풍성한 현장 사진과 고지도, 옛그림 등과 함께 들려준다. 저자의 구수한 이야기는 지...
2015.09.03 09:10
[READERS CAFE] 새로운 기회…대한민국 6대 파워 섹터는?
“불과 10여년 남짓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라는 신기술은 고용사회의 붕괴를 가져왔다.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형태의 신기술, 이른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산업 자동화 등은 그것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이민주 버핏연구소장의 미래 전망은 명쾌하다. 이런 신기술은 자본주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며 고용불안을 야기하...
2015.09.03 09:08
[READERS CAFE] 하반신 불구 시인의 새로운 세상
‘진정한 스토아주의자’, ‘가장 위대한 모랄리스트’. 철학자 질 들뢰즈가 프랑스 초현실주의 시인 조에 부스케를 이른 말이다. 조에 부스케는 스무살에 세계대전의 전장에서 발포 탄환에 척추를 관통당해 하반신 불구가 됐다. 절망에 빠진 그는 생의 끝까지 방의 덧창을 내리고 침실에서 지냈다. 환멸과 수치, 좌절, 분개...
2015.09.03 09:07
[READERS CAFE]100년전 중국 작가가 그린 뼈아픈 조선
“제 나라를 사랑할 줄 모르고 그저 취생몽사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쓴 것이다.“중국 작가 양진인(楊塵因)이 조선 멸망의 과정을 팩션으로 쓴 1920년 작 ‘회도조선망국연의‘(繪圖朝鮮亡國演義) 서문 맨 앞에 쓴 글이다. 이 소설이 95년만에 임홍빈 씨 번역과 주석으로 ‘조선은 이렇게 망했다’(전2권ㆍ알마)란 제목...
2015.09.03 08:55
[READERS CAFE] 유령은 어떻게 종교와 결합했나
좀비, 드라큘라, 강시 등 각종 유령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소재 가운데 하나다. 25가지 유령이 나오는 게임까지 나왔을 정도다. 21세기 들어 각종 콘텐츠 속에서 수시로 얼굴을 내미는 ‘유령의 귀환’은 특이할 만하다. 유령이야기 속에서 사회문화적 맥락을 찾아낸 중세사학의 대가 장클로드 슈미트의 시각에서 보...
2015.09.03 08:47
[READERS CAFE] 미국식 유전무죄, 누가 감옥에 가는가
‘빈곤이 심해진다. 범죄는 줄어든다. 수감 인구는 두 배로 늘어난다.’논리적으로 모순돼 보이는 이 명제는 그럼에도 참이다. 미국의 예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가 있다.1991년 미국의 폭력범죄는 10만명당 758건에서 2010년 425명으로 44% 줄었다. 이런 감소 추세는 살인, 폭행, 강간, 무장강도 등 모든 형태의 강력 ...
2015.09.03 08:36
권나무, 10월 3일 벨로주서 단독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권나무가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단독 콘서트를 연다.지난해 5월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프로젝트 ‘헬로루키’에 선정된 권나무는 서울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다 같은 해 11월 첫 정규앨범 ‘그림’을 발매했다. 그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제12회 한...
2015.09.02 23:51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10월 서울ㆍ부산서 내한공연
호주 출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이 오는 10월 23일 부산 소향시어터, 25일 오후 6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독학으로 기타를 익힌 엠마뉴엘은 지난 1988년 첫 솔로 앨범 ‘업 프롬 다운 언더(Up From Down Unde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5.09.02 23:31
사랑에 빠진 오기사, 글로 그림으로 ‘건축학개론’ 다시 쓰다
만약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집을 선물받는다고 상상해보자. 강남의 비싼 주상복합 아파트를 떠올릴수도 있고, 담벼락 높은 평창동 어느 저택을 떠올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조금 더 로맨틱한 여자라면, 영화 ‘건축학개론’의 승민이 서연에게 지어준 제주도 집을 떠올릴 확률이 높다. 접이식 통유리 바깥으로 푸...
2015.09.02 17:12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