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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10월 서울ㆍ부산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호주 출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이 오는 10월 23일 부산 소향시어터, 25일 오후 6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독학으로 기타를 익힌 엠마뉴엘은 지난 1988년 첫 솔로 앨범 ‘업 프롬 다운 언더(Up From Down Unde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어쿠스틱 기타로 상상하기 힘든 화려한 연주와 기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그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호주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엠마뉴엘은 지난 2005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내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3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2187-6222.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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