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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몰린 춘천…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7월 분양
우미건설은 강원도 춘천시의 전통 구도심 지역인 후평동 일대에 있는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59~84㎡의 1745가구다. 일반분양은 77~84㎡의 941가구다. 최고 31층의 초고층 설계가 들어간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후평동은 강원도청ㆍ...
2016.06.24 08:41
현대건설의 힘…‘힐스테이트 동탄’ 1순위 4만명 몰려
현대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이 1순위 청약에서만 4만명 이상 몰린 걸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동탄’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접수해 평균 4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2016.06.24 07:48
설계용역도 ‘글로벌 스탠다드’로…국제기준 적용 입낙찰 시범사업 추진
국교통부는 국제기준을 적용한 건설엔지니어링 입ㆍ낙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범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양평-이천 고속도로’ 3개 공구 ▷수자원공사의 ‘송산 그린시티’ ▷철도시설공단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에 대한 설계용역이 대상이다. 국토부는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해외시장...
2016.06.24 06:07
LH, 김포한강신도시 주택개발리츠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9개 블록(9만2754㎡)㎡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하나로 묶어 추진한 주택개발리츠 공모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블록형 단독주택은 민간ㆍ공공이 협력하는 국내 첫 설계 공모형 리츠사업이다. LH는 장기 보유토지를 매각하고, 민간 건...
2016.06.23 11:35
낡은 4층건물‘도시형 생활주택’개조…月600만원‘황금알’로
용도변경 핵심은 ‘주차대수 산정’7호선 숭실대역·대학가 인접설계 등 총 1억4000만원 투자4~5평대 11세대 원룸형주택 변신보증금만으로 초기투자비 충당주택시장에서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이 뜨고 있습니다. 아파트 중심의 기존 틀을 거부하고 개성과 목적에 맞춘 집이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협소주택, 쉐어하우스, ...
2016.06.23 11:26
동문건설, ‘평택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에 강남대치 학원 유치
동문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는 ‘평택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에 강남 대치동 학원과 연계한 교육시설을 짓기로 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동문건설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공재국 사장과 양창원 대치누리교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재...
2016.06.23 11:23
[경제광장-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토의 젖줄 강(江), 스마트 신경망으로 진화 중
지난해 호주와 동남아시아, 인도에서는 폭염과 가뭄이 발생했고, 반대로 중남미와 미국은 폭우와 홍수로 몸살을 앓았다. 페루와 칠레 인근 해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높아져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나타난 것이다. 우리나라도 누적 강수량이 전년 대비 62% 수준에 그치는 등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엘니뇨’...
2016.06.23 11:20
동남아 가장 긴 다리, 우리기술로 안전진단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페낭2교 안전진단사업’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국내 민간업체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시설안전공단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안전진단 계약을 맺었다.페낭2교는 총연장이 24km로, 동남아에서 가장 긴 다리로 기록돼 있다. 한국시...
2016.06.23 11:01
지역 내 첫 진출작 아파트는 공들인다?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호황을 등에 엎고, 잇따라 지역 내 처녀 진출작을 선뵈고 있다.건설사가 자사 브랜드를 내 걸고 지역에서 첫 선뵈는 ‘입성작’은 추후 후속 분양까지 염두해 지으므로 특화설계 등으로 공을 들이는 게 보통이다. 건설사의 첫 진출작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롯데건설의 ‘의정부 ...
2016.06.23 10:31
인천에서 파리까지 하늘길 넓어진다
인기 항공 노선인 인천-파리 항공편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프랑스 항공청과 인천-파리간 항공편을 주 14회(현재 12회)로 늘리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1~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항공청 담당자들과 항공회담을 열었다.인천-파리노선은 좌석 구하기가 어려운 인기 노선이다. 성...
2016.06.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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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