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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KBS연구동 女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개그맨 구속기소
검찰이 지난 5월 KBS 본사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프리랜서 개그맨 박모씨를 구속 기소 했다고...
2020.07.21 14:13
檢,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 김성준 前앵커 징역 1년 구형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준(56) 전 SBS 앵커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앵커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앵커에게 징역 1년과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
2020.07.21 13:59
폐기대상 화장품, 유통기한 속여 팔아 약 5000만원 부당이득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한 화장품을 헐값에 사들인 뒤 날짜를 조작,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판매한 업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경기 지역의 한 유통업체 대표 A씨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폐기해...
2020.07.21 13:48
원정도박 혐의로 약식기소된 양현석, 정식 재판 받는다
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올해 5월 약식기소된 양현석(51)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정식 재판을 받는다. 21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약식기소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도박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 등 4명에 대한 공소장을 지난 16일 접수했다. 이로써 양 전 대표는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재판은 ...
2020.07.21 10:51
박원순 피해자측 “고소 사실 판단은 공적기구 통해 가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 측은 김창룡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부산지방경찰청장)가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고소 사실에 대해 판단을 받는 것은 국가의 여러 공적 기구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진실 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피...
2020.07.21 10:35
용인 물류센터서 화재…“지하 4층 3명 고립, 아직 인명피해 없어”(종합)
경기 용인시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29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2020.07.21 10:21
[단독] ‘박원순 사건’ 후 첫 인권위 전원회의, ‘박원순’ 의제에도 안올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이하 전원위)에서 박 전 시장 사건은 의제조차 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추행 의혹의 피해자 측이 제3자 진정 건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인권위의 직권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이에 대...
2020.07.21 10:15
‘5시간여 조사 받고 새벽 귀가’ 임순영 젠더특보, 무슨 말 했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보고한 인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5시간여 밤샘 조사를 받았다. 임 특보는 경찰에 출석해서도 “박 전 시장의 피고소 여부를 알지 못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
2020.07.21 09:30
5시간반 밤샘 조사 임순영 젠더특보, 취재진 질문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그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를 20일 밤 불러 조사했다. 임 특보는 밤샘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지만, 박 전 시장의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임 특보는 5시간 반가량의 조사를 마친 뒤 21...
2020.07.21 07:41
‘후원금’ 1억원 받은 대학 축구부 감독·건넨 학부모 벌금형
학부모회 회장으로부터 1년여간 후원금 명목으로 1억여원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지방 사립대 축구부 전 감독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5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1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21일...
2020.07.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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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